2016년 11월 23일 수요일

성경속 어머니 (2) 사라 - 여러민족의 어머니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창 17:15~16) 

많은 시간을 기다려도 자식이 생기지 않자 하갈이라는 하녀를 통해 이스마엘이 태어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한 자녀는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시간을 기다리어 사라는 약속의 아들 , 이삭을 낳고 드디어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아무나 바랄수 없는 일입니다.  

귀하게 태어난 이삭과 여종의 아들 이스마엘은 모두 사라의 남편, 아브라함의 아들입니다.
그렇지만 사라는 이들이 함께 있는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낼것을 요청합니다. (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성격의 번역에 따라서  희롱했거나, 같이 놀앗거나. 그외 여러 해석이 있습니다.)

어머니 사라는 이삭을 하나님의 확실한 상속자로 만든것 입니다.
그전에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여 이스마엘을 세상에 태어나게 했지만,
확실한 하나님의 약속에 순종하기 위해 올바른 판단을 해야만 했습니다.

사라는 하나님께서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에도 순종하였습니다. 성경에는 이사건에 대해 사라의 의견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반항하지 않았을까요?


사라는 그 다음 일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심을  믿고 기꺼이 이삭을 제물로 바칠것을 결심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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