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
60년대 세명의 자식을 키우고 마지막 남은 여생을 홀로 살아가는 어머니를 기억하는 이야기 입니다.
이영화를 보면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납니다.
주고 또 주어도 남은 그루터기 조차도 아들의 쉼터가 되고 싶은것이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분명 어머니로서 인생이 있었을텐데... 자식생각이 어머니의 인생으로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희생으로 살아온 어머니의 삶은 자식들에게 단지 추억으로만 남을 뿐입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그것으로 만족해야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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